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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같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월의 두번 째 주말,
대구에서는 볼만한 공연과 전시회가 열립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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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대작에서 소품에 이르는
입체, 평면, 조각 등
현대미술 작품 100여 점이소개되고 있습니다.
미술과 미술가들이 차지하는
사회적 비중과 역할을 진단하고
실생활속의 미술문화를 전망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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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회화 작가 21명의 작품을 모은
'21C 현대미술과의 만남'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외 미술품 경매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로
완성도 높은 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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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젊은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는
'갤러리M'이 '2007 젊은 작가'전을 열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도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꾸준히 일궈가는
젊은 작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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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대구 창작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가
호평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습니다.
만화방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구지역 유명 문화인들이 까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구가 문화생산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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