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에 참전한 학도병이
반 세기만에 명예 졸업장을 받습니다.
대구지방 보훈청과 구미 오상중학교는
오늘 졸업식에서 구미시 장천면에 사는
74살 주영덕 씨에게
명예 졸업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50여년 만에 졸업장을 받게 되는 주 씨는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공군에 자원 입대해
학업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보훈청은 지난 1997년부터 참전 학도병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해오고 있는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지난 해까지
191명의 학도병이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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