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중부권 소식(2/6)-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이태우 기자 입력 2007-02-06 15:47:56 조회수 0

◀ANC▶
노년층에게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자아성취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도움을
주려는 노력이 많습니다.

구미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8억 원이 넘는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END▶














◀VCR▶
구미시는 올해 8억 천만 원의 예산으로
노인 6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지난 해 6억6천만 원, 472명에게 일자리를
준 것에 비하면 많이 늘었습니다.

거리 환경개선사업에서부터 숲과 생태 해설,
재활용품 수거 판매, 재가노인 도우미 등
17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해마다 더 많은 돈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는 있지만, 아직 준비된 프로그램을 보면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노인층을 쓰겠다는 곳이 적다보니,
생활에도 큰 보탬이 안되는 일들이고,
단순 노동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는 전체 인구의 14%인
37만 명이 노인들이고, 구미는 5.5%인,
2만천여 명의 노인이 있습니다.
◀END▶

◀ANC▶
구미사랑시민회의는 다음 달이면
문을 닫는 한국은행 구미지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VCR▶
한국은행구미지점은 자체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3월1일부터 구미지점을 폐쇄합니다.

구미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구미사랑시민회의는 우리나라 수출의
10%를 담당하는 규모에 맞게
최소한의 인원이라도 남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ANC▶
구미시는 옛 구미시장이 쓰던 관사를
팔기로 했습니다.

◀VCR▶
김관용 전 구미시장이 쓰던 관사인데,
시민단체가 관사 없애기 운동을 하면서
한 동안 비워뒀습니다.

구미시는 활용 방안을 찾았지만,
마땅히 쓸 데가 없다며
44평 짜리 아파트를 공매를 통해 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남유진 구미시장은 관사를 쓰지
않고 있습니다.

김천시도 새 시장이 들어선 이후 관사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등 관사를 반납하는
자치단체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VCR▶
김천시가 올해부터 출산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VCR▶
첫 째 아이에게는 30만 원,
둘 째는 150만 원,
세 째는 300만 원을 차등 지급합니다.

이밖에도 출산 도우미 지원과
시험관 아기 시술비 증 다양한 출산지원
사업도 함께 합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