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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원정 환자 급증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2-05 20:18:25 조회수 0

대구 지역 환자 가운데
수도권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할 결과,
지난 2005년 수도권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대구 지역 환자수는 8만 7천여명으로,
지난 2003년에 비해 20% 이상 늘었습니다.

이 의원은 산업과 문화에 이어
의료 분야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대구시가 의료 인프라 수준을 높이는 데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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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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