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에서 50대
다방여주인이 다방안 쪽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는데 문제는 여주인이 사망한지
석달 만에 발견되자 보는 이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대구 동부경찰서 김봉식 형사과장,
"건물주인이 지하에 공사할 게
있어서 다방에 들어갔다가 숨진 걸
발견했는데요. 그렇지 않았으면
계속 방치됐을 겁니다."이러면서
뭐라고 할말이 없다는 얘기였어요.
네, 이웃에 대한 무관심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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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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