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골프장의
회원권 기준시가가 내렸습니다.

국세청이 다음달 1일자로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증여세 과세에 활용하는 골프 회원권 기준시가 고시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골프장의
회원권 기준 시가는
지난해 8월 고시때보다 0.2%내렸습니다.

오히려 3.5% 오른 것으로 나타난
전국 평균과는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구·경북지역 골프장의 14개 회원권 가운데, 지난해 8월 고시때보다 오른 것은 2개인 반면
6개는 내렸고, 6개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고시대상 골프 회원권은
지난해 8월 고시때보다 2개가 늘어,
모두 16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