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가 교통사고를 내고
음주측정을 거부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대구시 수성구 상동 모 식당 앞 도로에서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모 경정이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51살 허 모씨의 개인택시를 들이받아
문짝이 파손되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를 낸 모 경정은 사고전 술을 마셨지만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모 경정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