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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천산업단지가 오늘 최종 지정고시되고
단지 조성이 본격화됩니다.
대구시는 당초 조성계획보다 2년 앞당겨
대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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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38만 8천평에
올 하반기부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공사가 시작됩니다.
당초 계획보다 2년이상 앞당겨져
내후년인 2009년까지 조성이 완료됩니다
--> CG 1
대구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세천이란 이름 대신 성서 5차산업단지로 바꾸고
저지대인 세천단지 예정지를
평균 6미터 정도 성토할 계획입니다.
--> CG 2
성토하는데 필요한 흙 630만톤은
인접한 야산을 깎아 저지대를 돋우고
야산을 깎아내면서 새로 생기는 5만평의 땅은
배후 주거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 CG
시는 이곳에 근로자 2천명이상,
매출액 2조원 이상의 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S/U)(대기업 유치예정지로는 사실상 유일하다시피한 이곳 세천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대구시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내걸고 있습니다.)
◀INT▶ 김상훈 본부장/대구시 기업지원본부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이 관심을 표시했을때
분양가 차액보조를 크게 할 수 있다는 것,
장기 무상임대에 가까운 조건으로
공급하겠다는 것 등입니다.)
사실상 마지막 남은 도심공단인
성서5차산업단지가,
이렇다 할 대기업군이 없는 지역에
새로운 성장산업의 메카가 될 것인지는
올 상반기 중에 큰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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