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중국에서 필로폰 재료를 몰래 들여와
제조한 뒤 판매하려한 혐의로
수성구 지산동 38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중국 심양에서 알고지내던 조선족으로부터
필로폰 제조방법을 배워
지난 해 10월 필로폰 130그램을
중국산 술에 녹여 밀봉해 몰래 반입한 뒤
제조해 판매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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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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