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드문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전선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안동시 북후면에서
농사용 전선 990미터가 사라진데 이어,
풍천면에서도 절연 전선 2천 800미터가
사라졌습니다.
한국전력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안동에서만 전선 30킬로미터가
도난 당하는 등 한국전력 경북지사 관할에서만
91킬로미터의 전선을 도난당했습니다.
전선 도난이 잇따르고 있는 것은
최근 2~3년 간 구리 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전문 절도단이 설치고
있기 때문인데, 복구에 수억원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 전력 공급이 끊겨 시설재배 농작물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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