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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여건 개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결국 문제는 돈인데요,
한 두푼 드는 것도 아니고
재원 마련에 사업 성패가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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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은 고급 인력이 구미에
뿌리 내리고 살기 위해서는 교육기반이
획기적으로 나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억 원에 이르는 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2천16년까지 장학기금 천억 원을 모아
교육도시 기반과, 인재육성을 위한 환경조성에
쓰겠다는 것입니다.
워낙 큰 돈이라 기업체나 금융기관, 시민들의
전폭적인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INT▶김인종 구미시 행정지원국장
(기업체와 사업체 시민단체의 지원을 받아
연차적으로 조성하겠다)
또다른 역점 사업은 이른바
"제 2 민족사관고등학교"를 구미에
세우겠다는 겁니다.
자율형 특목고 형식으로 230억 원의
돈이 듭니다.
올해 타당성 용역을 시작해
범시민 추진단도 구성합니다.
역시 돈을 대겠다는 사람이 있어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선듯 나서는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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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내년 중앙정부로부터 더 많은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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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부시장을 단장으로 특별히 팀을 꾸려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를 집중 방문해
주요사업을 건의합니다.
주요 대상사업은 구미 공단 유비쿼터스 존
조성과, 선산소도읍 종합육성,
습지생태공원 조성 등입니다.
구미시는 지난 해 보다 37%가 많은 886억 원을 올해 중앙정부로부터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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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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