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새해들어 세번 째 맞는 주말과 휴일,
대구에서는 볼만한 공연과 전시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초등학생과 중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된
대구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창단 공연이
있습니다.

지난 2005년 10월 처음 만들어 다양한 연주회를 가져온 이들은 '봄바람과 스잔나',
'천국과 지옥' 등 하모니카로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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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소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달 전 시작한 '소문화 살리기' 프로젝트
가운데 마지막인 6번 째 공연이 열립니다.

마라톤 영웅 손기정을 기리는
서사적인 마임으로 손기정의 삶과 우승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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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에서 작곡, 의상, 무대 제작까지
100% 대구 연극인의 힘으로 만든 창작 뮤지컬이 장기공연에 들어갔습니다.

예술전용극장 개관작 '만화방 미숙이'는
만화방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와
로맨스를 담은 코믹 뮤지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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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협회 소속 10개 화랑이
'봉산겨울아트페어 2007'을 갖습니다.

누구나 쉽게 감상하고 경제적 부담이 덜한
100만원 이하 정물화 120여 점으로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