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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구미,칠곡 인구 증가

조재한 기자 입력 2007-01-17 17:20:32 조회수 0

지난 해 경북지역에서 경산과 구미,
칠곡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해 초 23만여 명이던 경산 인구는
올해 초 24만 명을 넘어
일년 사이 3.6%가 늘었고
구미는 39만 명으로 만 2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칠곡도 11만 4천여 명으로
일년 동안 3천여 명 늘었습니다.

경산의 경우 진량 제 2산업단지 조성과
대구지하철 경산 연장, 구미와 칠곡은
국가 4단지와 택지 조성 등이
인구증가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경북지역 전체 인구는
지난 2000년 281만여 명에서
지난 해말 269만 명으로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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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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