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씨가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가
오늘(월) 저녁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립니다.

오늘 신년음악회에서는
정명훈씨 지휘와 피아니스트 김대진 협연으로
베토벤의 원숙기를 대표하는 걸작
피아노 협주곡 제 5번 '황제'와
브람스 교향곡 제 1번이 연주됩니다.

이번 음악회는
베를린 필하모닉과 빈 필하모닉 등
세계 최고 교향악단을 지휘해온 정명훈씨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대진씨가 함께 해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