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의 인사에서
대구지방경찰청 인사계장과 감찰계장,
강력계장 등 요직에서
총경승진자가 나오자 이들
주요 보직자리를 노린 후임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데요.
그러자 결국 대구경찰청장이
직접 나서 주요 보직 7개 자리는
후임자를 모두 공개 모집을
하도록 지시했어요.
윤시영 대구지방경찰청장,
"주요 보직자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을 정해 능력있는
사람이 발탁되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어떤 예외 기준도 없습니다."
하면서 능력위주로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어요.
네, 뜻은 좋습니다만
7개 자리에 못드는 곳은
사기가 말이 아니게 됐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