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화재가 잇달았습니다.
어젯 밤 8시 쯤
대구시 동구 서호동 45살 이 모씨의
양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와 원단, 양산 완제품 등을 태워
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나기 두 시간 전 쯤
연탄을 갈고 연탄재를 바닥에 두고 최근했다는
공장대표 이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 쯤에는
상주시 함창읍 74살 한 모씨의
농산물 보관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농기계와 벼, 상자 등을 태워
3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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