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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증설 금지 원칙 고수하라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1-13 19:03:42 조회수 0

정부가
수도권내 공장 신.증설을
불허하는 결정을 미루자
수도권 규제완화를 반대하는 단체와
지역 자치단체들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방분권 국민운동본부는
"정부가 오는 15일 하이닉스 반도체
이천공장 증설 허용여부에 대한 최종결정을
경기도 해당지역의 눈치를 보고
미루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수도권내 대기업 공장 신.증설
금지 원칙을 고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기도 이천 지역은
수도권의 2300만 명의 상수원이며
수도권 규제완화의 문제가 걸려있다"면서
"공장증설의 예산이나
계획의 수정문제와 상관 없이
이천공장의 증설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 원칙이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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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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