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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공장 건설이 한창인 구미국가4단지
입구가 출퇴근 시간이면
만성적인 교통혼잡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만들겠다던 지하차도 공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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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4단지 진입로 옥계4거리는
계획대로라면 지하차도 공사가 벌써
시작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공사를 맡은 수자원공사가
이런 저런 장애가 있다며
공사 시작을 미루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공사준비를 한다며
8차로 도로 가운데 4개 차로를 막아 놓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출퇴근 시간만 되면
입주업체 직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국가 4단지 안에 대형 아파트 공사도
시작돼 큰 화물차들도 많이 다닙니다.
지하차도 공사는 당초 지난 해 하반기에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4단지 조성이
확대되고, 이런 저런 업무 협의가 남아 있다며
미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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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역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예산을 가급적 상반기에
집중 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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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올해 세출예산은
6천320억 원 입니다.
이 가운데 상반기에 85%의 예산을 배정해
조기집행할 것이라고 구미시는 밝혔습니다.
한편 구미시는 국비와 도비를 지난 해 보다
245억 원이 많은 886억 원을 확보했고
교부세도 천억 원 쯤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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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2천20년 도시기본계획을
짰습니다.
인구는 20만 명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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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계획의 기본방향은
혁신도시와 KTX역세권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살기좋은 신활력 도시
김천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주택보급률은 115%, 상수도 보급과
하수도 처리는 95%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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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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