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복지 업무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북도청 광장,

'나누면 행복이 더해진다'는 문구를 내건
차량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차량들입니다.

(S/U)
"이번에 경북지역 각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는 차량들은 승합차 15대를 포함해
모두 43대로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ＩＮＴ▶진 오 스님/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무엇보다 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
할머니, 장애 아동, 외국인 근로자들
계신 곳을 찾아갈 수 있어 기쁩니다."

모금회는 지난 2천년부터 지금까지
이동목욕차량, 세탁차량 등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230여 대를 지원하는 등
복지 서비스의 효율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ＩＮＴ▶변태석 회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년에 자체 모금 60억원 목표로 하고 있고
서울본부 지원금까지 합해서 150억 원을
올해 경상북도에 지원할 생각."

모금회는 오늘을 기점으로 매달 12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 창출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