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에서 금은방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0분 쯤
중구 삼덕동 모 금은방 주인 52살 박모 씨가
가게에 진열돼 있던 200여 만원 어치의
귀금속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밤 사이 누군가
금은방 천장에 구멍을 뚫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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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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