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대학의 편입학 마감 결과
지난 해보다 경쟁률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오늘 마감한 영남대의 경우
일반 편입 552명 모집에 천 528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2.8대 1로
지난 해 10.3대 1보다 낮아졌습니다.

계명대는 지난 해 6.5대 1보다 낮은 2.7대 1,
대구대는 지난 해 5.4대 1보다 낮은
2.1대 1을 기록했습니다.

경쟁률이 낮아진 것은
지난 해까지 전후기 두 번 모집하던 것을
올해부터 한 번만 모집하면서
모집정원이 두 배 가량 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