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분양원가 공개, 지역시장 침체우려

서성원 기자 입력 2007-01-11 16:54:13 조회수 0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오는 9월부터 아파트 분양 원가 공개를
지방의 투기과열지구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 전 지역도 대상이 돼
지방 시장 침체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거래 부진 속에서
이런 발표가 나오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관망세가 지속돼
거래 부진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주택담보 대출제한 역시
시장 침체를 부추길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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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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