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나이 드신 노인들이 값싸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수 어르신 전문음식점'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장수 어르신 전문음식점'은
노인들이 집에서 직접 음식을 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값싼 가격에 입맛에 맞는
음식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노인전문 식당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오는 4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문 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돼
쓰레기봉투 비용과 시설사업비로
연간 30만 원씩 지원되고
식품진흥기금 영업장시설 개선자금도
최고 5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