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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의 사회복지 예산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구,군마다 새롭고 다양한
복지시책들을 만들어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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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의 올해 복지예산이 지난해보다
170억 원이나 늘었습니다.
수성구청은 늘어난 예산으로
1개 부서였던 복지 부서를
주민복지과와 주민생활지원과 등
2개로 늘리고 새로운 복지시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INT▶ 박시하 생활보장계장
(노인 일자리사업 체계적 관리 위해
시니어클럽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 위해 전동휠체어
밧데리 무료교환 사업도 할 예정이다.)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13%로
대구지역 8개 구,군 가운데
비율이 가장 높은 중구는
노인 복지에 촛점을 맞춰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경상감영공원 부근에 노인이동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INT▶ 문춘연 자원봉사계장
(올해 3월중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문기관에 위탁해서 운영하고
거기에 따른 예산은 1억 5백만 원 정도.)
(S/U)
"올해 대구지역 8개 구,군의 복지 관련
예산은 5천 300여 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나 늘었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지역 특성에 맞게
증액된 복지예산을 신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다양한 복지 혜택이
기대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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