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대낮에 빈 농가를 골라
수 십 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로
부산시 감전동 39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달 28일 낮
청도군 각남면 65살 전 모씨 집에 몰래 들어가
150여 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해 9월부터 지금까지
경남.북 일대 농가를 다니며 25차례에 걸쳐
4천 800여 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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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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