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승강기 문 사고 주의해야

도성진 기자 입력 2007-01-07 16:08:52 조회수 1

◀ANC▶
앞서 보도가 있었습니다만,
승강기 문이 벽이라고 여겼다간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승강기 주변에서의 방심이
왜 위험한지,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승강기 문 아래쪽이 부서져 밀리는 사고로
올해에만 벌써 다섯 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모두 승강기 바깥문이 단단한 벽이라 여기고
순간적으로 심한 충격을 줘 생긴 사고였습니다.

승강기 문의 아랫 부분은
평소 철판과 고무 등의 재질로 된
'도어슈'라는 장치로 단단히 고정돼 있어,
웬만한 충격은 견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장치가 부식될 경우,
약한 충격에도 쉽게 부서질 수 있습니다.

◀INT▶승강기 업체 관계자
"이렇게 확 밀면 사람이 빠진다.
빠지게 돼 있다."

◀INT▶승강기 기술자
"계단 같은데 물 청소하기때문에 물이
이쪽으로 들어가면 여기가 부식된다.
고무재질 안에도 물이 들어가 부식이 돼
빠져 버리기도 한다."

'도어슈'를 조여주는 볼트가 느슨해지거나
이물질 때문에 고무 부분이 쉽게 닳는 것도
승강기 문을 약하게 하는 원인입니다.

이때문에 매 달 전문업체를 통해
안전 점검을 해야하고
적어도 3~4년에 한 번 씩은
도어슈를 갈아줘야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승강기 기술자
"아무래도 일반 빌딩 같은데는 소홀히 하는
부분도 있다. 아파트는 사용량이 많으니까
수시로 보고 교체해야한다."

승강기 안에서만 아니라
밖에서도 일어나는 안전 사고.

철저한 점검과 주의만이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