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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 새해를 맞아
대구문화방송이 마련한 신년 기획 보도,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올해 본격 착공에 들어가는
'미래형 신도시, 이시아폴리스'의 미래를
조명해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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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봉무동에 들어설 신도시는 이제
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같은 기초작업은
사실상 끝이 난 상탭니다.
대구경북의 신도시 1호가 될 이시아폴리스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는
일정으로 마스터 플랜 작업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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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조성에 들어가는 투자비만
1조 3천억원을 비롯해
총 투자규모 3조원에
한국주택산업연구원이 산정한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규모는
10조원에 이르는, 조성 자체만으로도
대형 투자사업입니다. <-- CG
◀INT▶ 이철형 본부장/(주)이시아폴리스 개발본부
(대구에 없는, 차별화된 산업들을 가져옴으로써
계량화될 수는 없겠지만 그런 산업들이 적절하게 유치된다면 향후 부가가치는 더 향상되지 않을까)
--> CG
산업단지, 상업지구, 주거지구 등
크게 3개 구역으로 개발되는데,
대구외국인학교가 입주하는 것을 비롯해
세계적인 호텔체인망을 가진
메리어트 호텔같은 곳이
유치 대상입니다. <-- CG
◀INT▶ 박형도 사장/(주)이시아폴리스
(탑 클라스의 키 태넌트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는 거죠. 그걸 10개 정도 추려서 올해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갈거라는 거죠.)
봉무동 일대 36만평에 조성될 이시아폴리스는,
지식산업 집적지이면서
실개천이 흐르는 도심형 친환경 공간이
공존하는 미래산업형 신도시 형태로 조성돼
새로운 미래도시의 개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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