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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회 FTA 대책 비상총회

도건협 기자 입력 2007-01-05 08:00:19 조회수 0

대구시 한의사회는
오늘 저녁 대구한의대 강당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사의 자격 상호 인정과 관련한
한미 FTA 협상 대책 마련을 위한
비상총회를 열었습니다.

한의사회는
국내 의료법상 의료인인 한의사와
미국법에서는 비의료인인 침구사를
상호 인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뿐 아니라
한방 의료서비스 질 저하와 학생 유출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며
협상 중단과 협상단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한의사회는 오는 10일에는
회원 대부분이 하루 동안 휴진하고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리는
전국 한의사회 비상총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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