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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회복지시설들에 대한 평가가
다른지역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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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
퇴임한 교장선생님이 자원봉사자로 나와
노인들에게 국어와 컴퓨터교육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복지관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국 300여 개 종합사회복지관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S/U)
"이번 평가에서 대구지역 25개 복지관 가운데 21개가 전국 상위 20% 안에 포함되면서
평균점수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양로원,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평가에서도
7대 도시 가운데 부산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대구노인요양원은 전국 226개 시설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복지시설의
수준을 끌어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INT▶하종호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복지관 외에 다른 여러가지 시설들에서도
우리 주민들의 자원봉사라든지 이런 활동을
굉장히 많이 해주십니다. 물론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금도 많이 내주시고.)
사회복지분야 선도 도시로서의 대구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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