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기업의 절반 가량이 올해 수출은
지난 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54개 수출업체에게
올해 수출 전망을 물었더니,
전체의 46%가 지난 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비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과,
오히려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27%씩을 차지했습니다.
수출상품은 고급품 비중이 33%로
다소 증가하고 있지만,
시장 성숙기나 쇠퇴기에 있는 물품이 많아
신제품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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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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