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택시 십여대의 창문을 깨고 금품을 턴
10대 6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 모 중학교 2학년 최 모군과
초등학교 6학년 이모 군 등
10대 6명을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군 등은
어제 새벽 3시 반 쯤
대구시 북구 동천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개인택시 12대의 창문을 부수고
현금 수 십만 원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북구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주차장에서 개인택시를 부수고
금품을 털어간 일련의 사건도
이들의 짓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