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제 2006년도 이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07년 새해 첫 날을 축하하는 해맞이 축제가
대구와 경북지역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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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에서는
새해 첫 날 오전 6시부터
동구 해맞이 공원과 남구 산성산과
서구 와룡산 등지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달성군 비슬산 등지에서는
인근 마을단위별로 해맞이 기원제가 열립니다. <-- CG

행사장에서는 풍물놀이와
소망 풍선 날리기, 모닥불 밝히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곁들여져
새해를 맞는 시민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게 됩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포항시 대보면 호미곶 광장에서
새해 첫날 6시 반부터
소망기원 촛불잔치를 시작으로
호미곶과 용광로, 새마을 불
세개를 합화하는 식과 함께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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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녹전면 일출봉과
영천 보현산 천문대, 영덕 삼사해상공원 등
내륙의 산 정상과
동해안을 따라 불꽃놀이, 지신밟기,
떡국 나누기 같은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 CG

또 독도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는
특별 배편이 새해 첫날 아침 포항을
출발하는 등
대구경북 곳곳에서 장엄한 일출을 배경으로 한
다향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