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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잉여금 배분 문제 해결

김철우 기자 입력 2006-12-29 10:30:41 조회수 0

대구시는
그 동안 경상북도와 갈등을 빚어 왔던
유니버시아드 대회 잉여금 배분과 관련해
150 억원을 경북에 배분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당초 대구시는
'U대회가 끝나면 남은 재산은
대구시로 귀속한다'는 정관에 따르려 했지만,
경북도체육회가 반발하자
잉여금의 150억원은 경상북도에,
나머지 580억원은 대학 체육시설 건립과
지원에 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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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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