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이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생기는 도심의 교통체증
문제를 개선해 도심 차량 주행속도를
지금보다 평균 시속 10킬로미터
이상 향상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조희현 대구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서울말),
"사실 그동안 대구는 운전자의
잘못된 의식과 운전습관, 단속 미비 등
여러 이유로 불법 주,정차
문제가 방치돼 왔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서 고질적인
문제를 근본부터 뿌리뽑겠습니다"
이러면서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 255만 시민들을 상대로
약속을 했으니 이제는
돌이킬 수도 없게 됐는데
혹시, 말이 앞선 것은 아닙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