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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중국에 진출했던 지역기업 가운데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골라
유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투자 여건이 악화되자
이른바 유턴하는 기업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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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부 투자여건이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싸게만 느껴졌던 인건비도 많이 오르고
외국투자기업 끼리의 경쟁도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국내로 돌아오겠다는 기업도
꽤나 있는 모양입니다.
구미시는 중국에 진출한 지역 기업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다시 국내로 돌아오려는 마음이 있으면
구미를 선택하면 온갖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INT▶박상우 구미시투자통상과장
(중국 투자여건이 급속히 악화되어서
유턴할 기업이 있을 것으로 보고..)
구미와 칠곡,김천에 뿌리를 뒀다가
중국에 투자한 기업은 모두 98개로,
이 가운데 80개가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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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이 자두산업 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앞으로 모두 170억 원이 고품질 자두생산에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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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은 전국 자두 생산의 17%를 차지하는
최대 자두 생산지입니다.
연간 350억 원의 소득이 자두에서 나옵니다.
김천시는 구성면과 조마면 일대
25만 제곱미터를 자두특구로 지정해
생산기반조성과 유통,체험사업,
브랜드 명품화 사업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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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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