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50분 쯤 달서구 송현동에서
자신의 큰 딸 25살 정 모 양의 승용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살 정 모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어젯밤 술에 취해 가족들을 때린 뒤
가족들이 큰 딸인 정 양의 집으로 달아나자
정 양의 집에 찾아가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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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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