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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도약은 불편한 접근성, 교육여건 미비,
주거와 문화시설 부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달렸습니다.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이 이런 문제들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내놓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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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부선 전철화 사업과 연계한
경부고속철도 구미역 신설이 우선 꼽혔습니다.
구미와 무주를 잇는 동서고속도로와
대구 지하철 3호선 연장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도 있습니다.
주거분야에서는 고급 임대아파트를 늘리면서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석학마을과
사이언스빌리지 조성 등을 건의했습니다.
외국인학교와 영어마을, 자립형 사립고와
특성화 고등학교 건립이 시급합니다.
그래야만 구미의 정주여건이 좋아져
고급 인력이 구미에 머물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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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경기 냉각 속도가 전국 평균치보다
상대적으로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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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4분기 구미의 기업경기실사지수는
78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의 87보다 낮아 경기 냉각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심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역시 환율급락, 엔저에 다른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가 큰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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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술자리가 잦은 시기인데
특히 구미는 음주운전이 많습니다.
경찰이 특별히 단속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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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구미에서 난 교통사고는
2천500여 건입니다.
이 가운데 음주사고가 514건으로
20%를 차지했습니다.
이 같은 음주사고율은 전국 평균치
12.4%를 감안하면 2배 가까운 것입니다.
공단이라서 젊은 층이 많고, 다른 도시에서
출퇴근이 많아서 그렇다는 것이 경찰의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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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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