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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이 오늘 마련한
성금모금 특별 생방송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고속도로 나들목에서도
모금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박재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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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은
오늘 오후 3시 부터 성금 모금 특별프로그램
'나누면 행복+행복'을 방송했습니다.
오늘 모금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기관단체장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이웃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INT▶박진만/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 팬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 "
고속도로 나들목에 설치된
동전 모금함에도 운전자들의 작은 정성이
쌓여 갑니다.
◀INT▶김태옥/칠곡군 기산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 싶다."
대구 문화방송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지난 1998년 시작한 '동전하나 사랑더하기'
모금행사는 이제 전국적인 행사가 됐습니다.
◀INT▶신철호 사무국장/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금까지 4억원 모금... "
S/U)
"내가 베푼 작은 도움의 손길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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