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이른바 '중국산 짝퉁 비아그라'
수 천 만원 어치를 상인들에게 공급한 혐의로
49살 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판매상 55살 김 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도 씨는 지난 10월
중국산 짝퉁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3천 600정을 300만 원에 구입한 뒤
성인용품점 주인 김 씨 등에게
30정에 5만원씩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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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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