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안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하사관을 숨지게 한 공군 장교가
군 수사기관에 구속됐습니다.
공군 수사기관은
어제 새벽 부대 안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던 여군,
25살 허 모 하사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부인이 운전한 것처럼 위장한 혐의로
대구시내 공군부대 소속
34살 전 모 소령을 구속했습니다.
또 전 소령의 부인 32살 배 모씨를
범인 은닉 혐의로 사법처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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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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