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분석한 결과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인문계 최상위권은 합격선이 다소 내려가고
자연계는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송원학원이 수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법과대학과 의학계열을 비롯한
서울지역 최상위권 학과는
표준점수 800점 만점 기준으로
인문계는 530점, 자연계는 529점 이상이 되어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서울지역 대학의 상위권 학과와
경북대 사범대학을 비롯한
대구지역 최상위권 학과는 503점 이상이 되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하지만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은
논술을 비롯한 대학별고사를 치는 학교가 많고 최상위권의 수능시험 변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논술과 면접 등이
당락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역 상위권 학과는
인문계 497점, 자연계 482점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졌습니다.

또 대구,경북지역 중상위권 학과는
인문계 462점 자연계 413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