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신지체장애인을 고용해
10여 년 동안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임금과 보험금 등 수 천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미시 지산동 양계장 업자
68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96년 8월 정신지체장애 2급인
구미시 지산동 54살 박 모씨를 폭행한 뒤
양계장에 고용해 일을 시키고
임금 2천 4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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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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