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 해를 보내는 게 아쉬워서인지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문화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외에서 극찬을 받은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가
내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릅니다.

무술 달인 가족에게 일어나는 좌충우돌 상황을 담은 '점프'는 2003년 첫 공연을 가진 뒤
천회가 넘는 공연으로 30만 명의 관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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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영화산업을 이끌었던 걸작 5편을 만날 수 있는 고전영화특별전이 내일까지 열립니다.

낡은 아날로그 필름을 보정해 상영되는
작품들은 영화의 상업적 가치 뿐 아니라
예술적 가치도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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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오페라단이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을 중심으로 한
송년음악회를 갖습니다.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관혁악의 선율과 무용이 어우러진 한편의 오페라 같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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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독일 '칼스루에 국립극장'의 오페라 '박쥐'에서 주역가수로 활동한 테너 강현수의
귀국독창회가 열립니다.

유럽 오페라무대에서 활동하며 쌓은 실력으로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들려줍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