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카센터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로
53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일
대구시 달서구 37살 홍모 씨의 카센터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드릴충전기를 몰래 훔치는 등
지금까지 7곳의 카센터에서
100여 만원 상당의 차량공구와 부속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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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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