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지난 2001년 3월부터 한 달여 동안
포항시 남구에 있는 이 모 씨의 집에서
자기들끼리만 알아볼 수 있는 화투를 이용해
이른바 '고사끼'라는 도박을 해
42살 신 모 씨로부터 2억원 가량의 돈을 가로챈
대리운전기사 53살 변 모 씨 등 일당 3명을
사기도박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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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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