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은 오늘 오후 3시
중국 상해사회과학원과 상호 우호
협정을 체결하고
'상하이와 대구경북의 문화교류 활성화 전략'
이라는 주제로 한중 국제심포지엄을 엽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미래의 대구 경북의 모습 가운데 하나가
문화도시인 점을 감안해
새로운 동북아의 경제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하이와, 두 지역간 문화산업 연계발전을
위해 열립니다.

특히 상하이는 문화산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해서
불과 10여년만에 상해박물관, 상해대극장,
동방명주 등 대표적인 문화시설을 신축하였고, 2010년에는 상해세계국제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이러한 것을 활용해 대구경북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