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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권 소식(12/4)-김천 도자기 박물관을 찾으세요

이태우 기자 입력 2006-12-04 15:37:49 조회수 0

◀ANC▶
김천 직지사 바로 앞에는
세계 도자기 박물관이 있습니다.

주로 서양 도자기를 많이 전시해 왔는데
이번에는 대구대학교의 도움으로
우리나라 도자기까지 전시합니다.
◀END▶














◀VCR▶
고려시대의 청자와 상감청자,
조선시대의 분청사기와 백자까지
다양하고 질 높은 도자가 68점이 전시됐습니다.

도자기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과
멋, 풍류를 어렴풋하게나마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INT▶정우영 학예연구사
(다양하고 가치있는 도자기 총 68점이
전시돼, 도자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통 문양의 우리 자기가 신비로우면서도
은은한 감동을 준다면, 유럽 자기는
화려함이 눈길을 잡습니다.

독일 마이센 꽃무니 병과
프랑스 세브르 보석함 등
진귀하고도 예술성 높은 도자기가
250점 전시돼 있습니다.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밖은 직지공원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가족 나들이에는
더할 나위 없습니다.
◀END▶


◀ANC▶
대형마트 진출을 막겠다고 큰소리 쳤던
구미시가 할말이 없게 됐습니다.

구미의 네 번 째 대형 할인점이 될
이마트 구미공단점이 경상북도의
교통영향심의를 통과했습니다.

◀VCR▶
구미시는 공단 교통 상황을
더 나쁘게 할 것이라며 시장부터 나서
입점을 막겠다고 약속해 왔습니다.

하지만 대형마트는 적법한 절차를 차례차례
밟아 나가고 있고, 구미시는 말이 없습니다.

구미시의 건축심의위원회라는 절차가
더 남았지만, 입점이라는 대세를 막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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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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