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기업 공채가 대부분 끝나고
올해 채용시장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구직자들의 마음도 조급해지기 쉬운데요.

대기업 상시 채용이나 유망 중소기업 공채 등
틈새를 노리면
괜찮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12월 채용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은
바늘구멍의 대기업보다
비교적 취업문이 넓은 중소기업입니다.

하지만 유망기업일수록 지원자가 넘치는 만큼
기업이 찾는 인재형과 업체의 성장 잠재력,
업무구조 등 최대한 기업정보를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지역기업의 경우
연고 채용이 많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합니다.

(S/U)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채용문화가 확산되면서 공채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인원을 채용하는 수시채용도 점점
많은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수시채용을 위한 인재풀 데이터베이스는
대략 1년 정도 보유하기 때문에
상,하반기 한차례씩 입사지원서를 보완해
지원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이밖에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파견직이나
자격제한을 두는 제한경쟁도
눈여겨 봐야 할 틈새직입니다.

◀ＩＮＴ▶윤영탁/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
(1차 대규모 채용시기에 동참하지 않았던
중견기업의 경우 좀더 양질의 많은 후보자를
찾기 위해 지금부터 입사지원서를 배포하고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마시고.)

찬바람 불기 시작한 채용시장이지만
다양해진 채용방식 만큼이나
취업문도 다양하게 열려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