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행자부 봉사상 받는 동장 "송구하네요"

이상원 기자 입력 2006-11-29 16:30:41 조회수 0

내년에 예순살이 되는 대구의
한 동장이 그동안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로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청백봉사상을
받게 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수상자로 선정된
강연구 대구 수성구 고산 1동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무원이
많은데 저한테 이런 큰 상을 주시니
송구할 따름입니다. 더 열심히
살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이러면서 남은 공직생활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였어요,

네, 어지러운 세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빛과 소금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