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예순살이 되는 대구의
한 동장이 그동안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로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청백봉사상을
받게 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수상자로 선정된
강연구 대구 수성구 고산 1동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무원이
많은데 저한테 이런 큰 상을 주시니
송구할 따름입니다. 더 열심히
살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이러면서 남은 공직생활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였어요,
네, 어지러운 세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빛과 소금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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