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불이 나
20대 여인이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7시 쯤
구미시 형곡동 한 원룸에서 불이 나
22살 박모 여인이 숨지고,
소방서 추산 78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남편과 별거중이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남편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아침 6시 45분 쯤에도
성주군 수륜면 68살 배모 씨의 집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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